남양주시, ㈔한국인테리어협회, 설 명절 앞두고 집수리 봉사 실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1/18 [15:59]

남양주시, ㈔한국인테리어협회, 설 명절 앞두고 집수리 봉사 실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1/18 [15:59]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는 지난 16일 사단법인 한국인테리어협회(회장 박남국)가 별내동 홀몸 어르신 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인테리어협회는 별내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바탕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70대 어르신 가구를 올해 상반기 지원 가구로 선정했으며, 지원 가구의 거주지 사전 답사를 통해 주거 상태와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활동에서 한국인테리어협회는 기존에 노후돼 단열 기능을 상실한 안방과 거실 등의 창틀 새시를 교체 설치하며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활동을 주관한 박남국 한국인테리어협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오늘 활동에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동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한국인테리어협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별내동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인테리어협회는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를 비롯한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실내·외 인테리어 업체 대표 및 관련 전문가 30명이 모여 결성한 봉사 단체로, 지난해 12월 별내행정복지센터 및 북부희망케어센터와 별내동 주거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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