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설날에도 착한수레 이용하세요”

설 당일에는 즉시콜 불가해 사전예약 필요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1/19 [10:33]

안양도시공사, “설날에도 착한수레 이용하세요”

설 당일에는 즉시콜 불가해 사전예약 필요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1/19 [10:33]

▲ 안양도시공사에서 운행하는 착한수레 차량 /안양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설 연휴 기간 중 교통약자를 위한 착한수레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착한수레 이용객은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로, 병원 진료 및 출·퇴근 등 이동 필요 시 특별교통수단 착한수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착한수레를 주기적으로 이용하는 신장투석환자의 경우 연휴 기간에도 주 3회 이상 병원을 방문해투석치료를 받아야 하고,혼자 생활하는 장애인이나 노약자는 착한수레 없이는 외출이 쉽지 않은 상황을 감안해 설 연휴 중에도 착한수레 지속 운영을 결정했다.

 

연휴 기간에도 주간 즉시콜과 새벽야간 예약콜을 이용 가능하지만, 설 당일인 22에는 즉시콜 없이 사전예약으로만 운영된다. 20일 오전 8시부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의착한수레 예약이 가능하.

 

이명호 사장은 안양도시공사 착한수레는 교통약자의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24시간 즉시콜 운행 도입 등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고객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