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 417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2/15 [15:44]

양평군,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 417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2/15 [15:44]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은 지난 14일, 대기질 개선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사업은 전기자동차 407대(승용 235대, 화물 172대)와 수소전기자동차 10대의 구매비를 지원 보조금 형식으로 지원하게 되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개인사업자, 신청일 이전 양평군에 주소를 둔 법인·단체, 공공기관이며, 보조금은 차종별로 전기승용차는 최대 1,080만원, 화물차는 최대 1,900만원, 그리고 수소전기자동차는 3,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온실가스 저감와 대기질 개선 효과가 탁월한 친환경자동차 정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으로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양평군청 환경과 기후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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