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발전을 위하여 시민들이 나섰다

- 사단법인 밝은미래하남 창립보고및 세미나 개최-
- 순수 시민 법인으로 출발 시정발전 제시 도시발전 기여 목표
- 이현재시장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개발모델 제안 기대 밝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2/17 [15:50]

하남도시발전을 위하여 시민들이 나섰다

- 사단법인 밝은미래하남 창립보고및 세미나 개최-
- 순수 시민 법인으로 출발 시정발전 제시 도시발전 기여 목표
- 이현재시장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개발모델 제안 기대 밝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2/17 [15:50]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 도시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오후 3시 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타에서 사단법인 밝은미래하남의 창립 보고및 세미나가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는 최종윤 국회의원,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시의회 의장등 내빈과 시민 .법인 회원등 15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이사장 인사, 축사등 창립보고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로 하남발전 비젼 제시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 되었다.

 

이날 창립보고에서 최봉전 초대 이사장은 그간 신도시 및 구도심 발전 계획 수립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향후 도시계획 및 각종 개발사업 수립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토록 시민들의 의견을 제시하여 도시 발전에 기여 할 것을 법인 설립 최우선의 취지로 한다고 인사에서 천명했으며 국회의원, 하남시장, 시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각종 도시발전계획 수립시 범시민적 의견을 적극 수렴 및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현재 하남 시장은 그간 하남시 도시개발은 자족기능 부족, 교통대책 지연, 기반시설 부족등의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사단법인 밝은미래하남에서 하남시의 미래와 하남시민이 공감하는 도시개발 모델을 제안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세미나는 유선종 건국대부동산 대학원장 주관으로 교산 신도시의 비젼제시, 교산신도시 산업단지 조성, 기존 도심 축,부도심 축의 도시정비사업 방향 제시등을 전문가 3인의 발제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 되었다.

 

사단법인 밝은 미래 하남은 시 발전을 위한 시민의견 반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하에서 교수, 도시계획, 건축, 토목, 변호. 법무. 세무. 회계. 행정사. 개업 공인중개사, 각종 개발.건설. 분양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난해 1129일 창립총회 후 법인 등록을 마치고 금번에 창립보고 및 제1회 세미나를 개최 했다.

 

이날 최봉전 이사장은 년3회이상 도시개발사업의 방향성 제시를 위한 토론회,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시가화 사업의 계획등 각종 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시민의견 수렴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관 주도로 진행하는 도시개발 사업에서 민과 관이 함께하는 모범적인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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