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시민 속 시원할 사업 132선 엄선 맞춤시정 펼친다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2/20 [19:42]

용인특례시, 시민 속 시원할 사업 132선 엄선 맞춤시정 펼친다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2/20 [19:42]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2023년 시민체감 및 주력사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용인특례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용인특례시가 용인에 변화를 가져오고 시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이상일 시장 주재로 ‘2023년 시민체감 및 주력사업 보고회를 열고 시민체감도를 높일 신규 발굴사업과 주력사업을 포함해 132건의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달 6일 용인시 새해 첫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이 시장이 창의적이고 민생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추가로 발굴해 추진해 달라고 주문한 데 따라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종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방안’, ‘법률 근거 없는 관행적 규제 해소’, ‘보기 쉬운 공사계약 안내서 배부’, ‘소규모 생활밀접시설 휠체어 경사로 설치등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보고회는 실··사업소·구청별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상일 시장은 공직자들과 회의도 하겠지만 찾아가는 행복소통 시장실운영 등 시장이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 자리에서 의견을 드리려고 한다공직자들에게도 상반기 안에 시민들이 변화된 용인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독려하고 있다. 특히 구청의 인허가와 관련해 문제가 없는 것은 지연 없이 처리해서 민원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도록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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