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새출발 첫 정기회의 개최

ㆍ26명 위원 위촉, 소통참여·취업창업·문화복지 분과 운영
ㆍ최대호 안양시장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의 구심점 되어주길”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2/20 [19:52]

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새출발 첫 정기회의 개최

ㆍ26명 위원 위촉, 소통참여·취업창업·문화복지 분과 운영
ㆍ최대호 안양시장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의 구심점 되어주길”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2/20 [19:52]

▲ 지난 17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26명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안양시가 수립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조정하는 위원회로지난해 12월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기존의 청년정책위원회를 확대 개편했다.

 

개편된 위원회는 안양시 청년정책에 당사자인 청년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전체 위원을 20명 이내에서 30명 이내로 늘리고청년 비율을 기존 위촉직의 2분의 1일에서 3분의 2로 확대했다정기회의도 연 2회에서 4회로 늘려 청년정책을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정기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위원회 운영 및 청년정책 관련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날 위원 토론을 거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내에 소통참여 취업창업 문화복지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분과별 회의를 통해 청년정책의 주제 또는 정책 등을 발굴하고 전체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원활한 운영을 위해 분과위원회 간 업무 조정을 위한 운영위원회도 구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맞춤형 청년정책으로 청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복지 및 정책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지역 특성에 맞는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발굴하는데 구심점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안양시는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청년자립청년성공청년행복의 정책목표를 수립했다이를 위해 총 2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59개 정책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