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동탄중앙도서관은 총 6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3월)을 앞두고 있으며, 2025년 5월 개관될 예정이고, 동탄2 청소년 문화의집은 동탄2 문화디자인밸리 내에 조성 예정으로, LH협의, 타당성 조사 용역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 당정협의회를 통해 당정은 지역의 주요 관심 사항인 도서관과 청소년 시설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시설을 활용한콘텐츠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원욱 위원장은 “동탄도서관과 청소년 문화의집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이 자리에함께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전환시대에 도서관이 단순히 지식 보관창고가 아닌,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힘쓰겠다”는 말과 함께, “청소년 문화의 집이 젊음의 도시와 어울리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당정과 전문가들이함께 지혜를 모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도서관과 청소년 문화의집 모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인데,화성시의 대표적인 상징물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 꼼꼼히 챙기고, 건립이후에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논의하겠다”며, “동탄 지역 현안에 대해 지역위원회와 수시로 소통하여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