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헌혈문화 확산 캠페인 진행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3/08 [17:06]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헌혈문화 확산 캠페인 진행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3/08 [17:06]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 헌혈왕이라 불리는 양보라매 단장
(초록하남봉사단)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그간 헌혈을 통해 모은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20, 헌혈증서 20매 총 40매를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하남센터에서 가장 많은 헌혈기록(474)을 가지고 있는 양보라매 단장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지속되는 국내 혈액 수급난으로 일부 혈액은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 극복하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안정적 혈액 공급을 위한 헌혈문화에 동참하려는 목적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하남센터 곽윤희 과장과 초록하남봉사단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된 영화관람권은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지역사회 내 문화소외계층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헌혈증서는 치료과정 중 수혈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양보라매 단장은“2주에 한번씩 꾸준하게 참여해 모은 헌혈증서가 생명나눔의 작은 실천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캠페인을 통해 혈액이 필요한 많은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시민분들의 동참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400회를 넘어 헌혈 500회를 앞두고 계신 양보라매 단장님의 헌혈증서 기증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라며 후원해 주신 영화관람권과 헌혈증서는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헌혈의 집 하남센터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로 133(하남시청역 5번 출구 도보 500m)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10:00~19:00, 주말·공휴일 10:00~18:00까지 운영하고 있다. ‘레드커넥트라는 헌혈 앱을 통하여 예약하면 기다리는 시간 없이 헌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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