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청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비용을 전액 무상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로 2004년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 엔진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인 경우 2005년 이전 제작된 것, 75kw 미만인 경우 2006년 이전 제작된 것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지게차, 굴착기 외에 로더, 롤러, LPG 지게차까지 확대 지원하고 신청은 3월 14일부터 가능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광주시청 기후탄소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