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 실시

청소년 보호단체와 긴밀한 연계, 청소년 탈선 예방과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 노력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3/16 [15:03]

구리시,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 실시

청소년 보호단체와 긴밀한 연계, 청소년 탈선 예방과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 노력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3/16 [15:03]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구리시는 지난 15일 관내 초등학교 및 인근 번화가 일원에서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5개 기관단체,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학기(1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점검단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순찰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여부와 표시 부착 여부 점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제한업소의 해당사항 준수여부 점검계도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22:00) 제한 안내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B.B.S경기도 연맹, 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하고, 청소년지도위원을 위촉해 월 1회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회 민관합동점검과 자체 점검, 일일 도보순찰 등 청소년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단체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좋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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