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86차 정기회의 참석

○차(茶) 제품 ‘카페인 free’ 기재허용 건의 등 안건 논의
○최대호 시장 “제도개선 건의 등 중부권 도시 상생·발전 도모”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4/12 [19:05]

최대호 안양시장,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86차 정기회의 참석

○차(茶) 제품 ‘카페인 free’ 기재허용 건의 등 안건 논의
○최대호 시장 “제도개선 건의 등 중부권 도시 상생·발전 도모”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4/12 [19:05]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안산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열린 86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회장 하은호 군포시장)’에 참석해 지역별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하은호 군포시장이민근 안산시장박승원 광명시장임병택 시흥시장신계용 과천시장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차(제품에 카페인이 없다는 표기를 하는 것은 부당한 광고로 금지되어 있어법령 개정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회의에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확대(군포시학교사회복지사업 통합 운영체계 마련(군포시주택임차인 보호 강화방안 건의(의왕시과천/안산선(4호선전동차 증차 추진(과천시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제안된 안건을 함께 논의하고지역별 현안 사항 및 공동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경기도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도 중부권에 위치한 7개 지방자치단체와 관련된 행정사무를 협의하고권역 내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된 기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중앙부처 등에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중부권 도시들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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