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9일 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시청 4층, 행정·부패·서민금융·생활법률 등 16개 상담 창구 마련
최대호 시장 “시민 어려움 극복하는 시간되길…감사·민원행정 발전 계기 만들 것”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4/13 [20:50]

안양시, 19일 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시청 4층, 행정·부패·서민금융·생활법률 등 16개 상담 창구 마련
최대호 시장 “시민 어려움 극복하는 시간되길…감사·민원행정 발전 계기 만들 것”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4/13 [20:50]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법률 전문가 등이 시민 고충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고 현장에서 중재합의 등을 통해 민원을 해소하는 국민 소통 창구이다.

 

세부 상담 분야는 행정부패 신고·상담행정심판 재결 상담서민금융생활법률사회복지소비자 피해지적노동관계 등으로당일 총 16개의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예약 신청서를 작성 후 안양시청 민원옴부즈만실에 방문해 사전 접수하거나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안양시민뿐 아니라 인근 과천시민도 이날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이용할 수 있다.

 

권주홍 민원옴부즈만은 시민들이 현장 상담을 통해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추진한 고충 전문 상담 운영을 통해 안양시 민원·감사 행정이 한 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감사관 민원옴부즈만팀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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