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표공원, 고인돌공원의‘장미뜨레’시민들 방문 기다려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5/25 [20:54]

오산시 대표공원, 고인돌공원의‘장미뜨레’시민들 방문 기다려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5/25 [20:54]

▲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내 조성된 ‘장미뜨레’ 사진 /오산시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 대표공원인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내 조성된 장미뜨레에 최근 장미가 만개함에 따라 527일부터 부처님오신날의 대체 휴무로 지정된 529일 월요일까지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조성되어 첫선을 보인 고인돌공원 장미뜨레는 유럽풍의 기하학이 가미된 조형물과 장미터널, 산책로, 포토존들이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관으로 인식되었고, 2023년 현재까지도 5월이 도래할 때마다 장미의 아름다운 색감을 자아내고 진한 향기를 내뿜어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장미뜨레는 한 단계 진보한 다양한 형태,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들이 식재되고 기존 장미들과 어우러져 그 미적 경관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장미뜨레 외에도 고인돌공원에는 특유의 색다른 볼거리가 많다. 광장 인근의 장미로 이루어진 벽면, 2021오산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광장부의 야간 경관조명, ‘2021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공원 입구 화장실 인근의 공공형 마을정원 등이 있다.

 

문화·예술 등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오산시에서는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에 공연이 있는 날을 고인돌공원 무대에서 개최해 시민들의 여가생활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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