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원, 제20회 포은문화제 10월 5일~6일 개최

전통을 품고, 미래를 잇다. 전통과 현대가 빚어낸 제20회 포은문화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9/27 [17:41]

용인문화원, 제20회 포은문화제 10월 5일~6일 개최

전통을 품고, 미래를 잇다. 전통과 현대가 빚어낸 제20회 포은문화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9/27 [17:41]

▲ 제20회포은문화제 메인포스터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용인문화원은 제
20회 포은문화제를 10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포은 정몽주 선생 묘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의 메인 슬로건은 전통을 품고, 미래를 잇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포은문화제 볼거리 프로그램으로는 조선시대 예장행렬의 장엄함을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퍼레이드 '천장행렬'과 도예 명장 마순관 및 용인 마지막 대장장이 김영환의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역대 한시대회 수상작을 활용한 특별전시와 정영주 뮤지컬배우, K-POP 보이그룹 ‘VVS’의 축하공연으로 알찬 공연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용인의 로컬 전통주와 농특산물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도 함께 준비된다.

 

즐길거리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포은스쿨이 시즌2 수학여행편을 새롭게 선보이며, 대나무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탁본체험, 관혼상제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직접 느끼고 참여할 수 있다.

 

용인문화원 최영철 문화원장은 20회 포은문화제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에 심혈을 기울였다, “많은 시민들이 이번 문화제를 통해 전통의 가치와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포은문화제는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제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원 홈페이지 혹은 포은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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