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 실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6/08 [15:46]

남양주시,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 실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6/08 [15:46]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남양주시는 안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및 남양주남부경찰서와 함께 다산동의 공영 주차장과 인근 도로 등을 중심으로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 대상은 ▲등화 장치 정비 불량 ▲불법 등화 장치 임의 설치 및 개조 ▲스티커, 가드 등 자동차 번호판 불법 부착물 ▲번호판 훼손 및 오염 ▲번호판 봉인 탈락 ▲화물 자동차 불법 구조 변경 등이다.

 

시는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점검 및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임시 검사 및 원상 복구 명령 등의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을 통해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한 교통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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