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 대상 역사 체험 교육프로그램 마련

-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7월 10일부터 참가자 선착순 모집 -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6/26 [10:45]

용인시, 어린이 대상 역사 체험 교육프로그램 마련

-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7월 10일부터 참가자 선착순 모집 -

김현진 기자 | 입력 : 2023/06/26 [10:45]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용인시박물관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특별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박물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용인시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유적, 인물을 배울 수 있는 ‘2023년 용인시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선시대 나비를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친 화가 남계우의 ‘호접도’를 바탕으로 구성한 ‘부채에 날아든 나비’와 선사시대 용인지역의 생활을 배울 수 있는 ‘선사시대에 떨어진 조아용’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 대한민국과 용인의 역사를 담아낸 ‘용감한 한국사’, 가족과 함께 구석기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신비한 구석기 공방’도 진행된다.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7월 10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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