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재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9/18 [12:36]

광주시,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재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9/18 [12:36]

▲ 광주시청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는 예산 소진으로 중단됐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약 77대(사업비 2억5천만원)이며 차종별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등급 경유차이며 신청 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운행 제한 단속 제외,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및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공고문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별 출동 A/S 협력사 현황자료를 첨부해 신청자가 저감장치 제작사 선택 시 참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