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복 중장(사진 왼쪽)으로부터 사단기를 전달 받는 신임 조원희(사징 오른쪽) 사단장/제2신속대응사단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조원희 소장(육사 51기)이 제3대 제2신속대응사단장으로 취임했다.

제2신속대응사단은 지난 9일 7군단장(김호복 중장) 주관으로 경기도 양평군 제2신속대응사단 사령부에서 군 주요 인사와 장병, 가족, 초청 내빈 등이 참석한가운데 2ㆍ3대 사단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신임 조원희 사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바른 대적관과 군인정신을 확립한가운데 즉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하며, ”이를 위해 준비하고준비하여, 신속하게 그리고 효과있게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 갖추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원희 사단장은 육군본부 교육훈련정책과장, 특수전사령부 참모장, 육군본부 비서실장, 지상작전사령부 작전계획처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