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유용훈)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불법중개행위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중개행위 예방 및 전세사기·사고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성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안산시 상록구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공인중개사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세사기·사고 예방 중개 실무 ▲부동산 중개업 관련 개정 법령 ▲공인중개사의 의무 및 주요 위반사례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하다”며“부동산 거래사고 피해로 고통 받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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