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초월읍 소재 유아동 패브릭 전문 브랜드 ㈜포몽드와 광주시 요호보 아동 지원을 위한 ‘함께 성장하는 사계절의 꿈’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웃돕기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지역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포몽드와 유기적인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포몽드는 연말을 맞아 유아 침구세트 22 개, 애착담요 35개(6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기철 ㈜포몽드 이사는 “광주시 아이들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포몽 드에 감사드린다.기탁하신 물품은 요보호 아동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몽드는 유아 침구 전문 기업으로, 2022년에도 유아 침구용품(2200 만원 상당)을 후원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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