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2023년 사업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알코올중독 회복자 및 가족 수기 발표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독 회복자와 가족의 수기발표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환호를 받았다.
또한, 중독관리사업 유공자 시장표창은 개인부문 ▲박경진 교수(한양대학교 디자인 대학) ▲선혜지 사회복지사(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유정아 사회복지사(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기관부문은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센터는 관내 유일 중독관리전문기관으로 중독 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및 약물중독 등의 조기 발견과 재활 등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1-411-8445~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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