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해 11일 저녁 ‘동절기 노숙인 야간 예찰활동’을 했다.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수원시 복지정책과 직원들은 거리노숙인 거점지역인 수원역환승센터 등 수원역 일원의 노숙인들을 주의깊게 살펴봤다.
2023~2024년 야간선도활동은 올해 3월까지 수원역환승센터 등 수원역 일대, 과선교, 공원 등 거리노숙인 거점지역에서 야간(오후 6시~다음날 오전 5시)에 이뤄진다. 노숙인의 건강 상태·안전 확인, 응급구호물품 제공, 응급잠자리 제공 등 활동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제보가 겨울철 노숙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