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22일 경기이동노동자수원쉼터에서 2024년도 제1회 회의를 열고, 2024년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올해 상담지원, 정책, 산업안전·노동존중, 복지, 네트워크 등 5개 분야에서 10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노동 상담·노동자 권리구제 지원 ▲비정규직노동자 실태조사 ▲기초노동질서 지키기 캠페인 ▲노동안전지킴이 운영▲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네트워크·대외협력 강화 등이다.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이날 민길숙 민주노총공공운수노동조합 경기지역지부사무국장과 정인서 한국노총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현대운수노동조합 위원장을 신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봉원(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이사장)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수원시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수원시와 함께 비정규직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관계자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노동자와 사업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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