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기억공간 잇-다’상반기 대관 접수

비영리 전시,공연,행사,프로그램 등 열 수 있어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2/26 [15:15]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상반기 대관 접수

비영리 전시,공연,행사,프로그램 등 열 수 있어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2/26 [15:15]

▲ 기억공간 잇-다/수원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가 시민 문화공간 ‘기억공간 잇-다’를 대관할 기관·단체·시민을 공모한다. 비영리 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공연, 행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대관을 원하는 기관·단체·시민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자우편, 방문(수원시청 여성정책과 성평등정책팀) 신청할 수 있다. 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홍보물 제작, 작품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80만 원 이내).

 

상반기 대관 기간은 1차 3월 19~29일, 2차 4월 8~30일, 3차 5월 9~31일, 4차 6월 10~28일이다.

 

신청자격은 ▲1순위:수원시 또는 재단이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행사 ▲2순위:국가 또는 타 지역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행사 ▲3순위:수원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단체 ▲4순위: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5순위:수원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직장·학교 등에 재직·재학 중인 사람이며 3, 4, 5 순위별 경합 시 대관신청서, 계획서, 포트폴리오 심의를 통한 우수 예술인 또는 단체를 우선 선정한다.

 

‘기억공간 잇-다’(팔달구 덕영대로895번길 9-14)는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면적 84.23㎡, 단층 건물로 전시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이 있다.

 

대관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여성정책과 성평등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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