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트2' 안서현, 생애 첫 동공지진! 김사무엘VS지민혁, 본격 삼각멜로 시작!

김병화 | 기사입력 2018/09/05 [09:42]

'복수노트2' 안서현, 생애 첫 동공지진! 김사무엘VS지민혁, 본격 삼각멜로 시작!

김병화 | 입력 : 2018/09/05 [09:42]



‘복수노트2’ 속 안서현-김사무엘-지민혁이 본격적인 삼각 멜로의 신호탄을 쐈다. 김사무엘-지민혁을 바라보는 안서현의 눈빛이 달라지기 시작해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큐피트의 화살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4일(화) 방송된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오승열 서재주 연출/한상임 김종선 심미선 극본/히든시퀀스 제작) 8회는 지나(안서현 분)가 로빈(김사무엘 분)-제이(지민혁 분) 형제와 두근두근한 순간들을 겪는 모습이 그려져 과연 지나가 누구와 열일곱 첫사랑을 이룰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날 지나-제이는 카페에서 함께 공부를 하던 중 스윗한 낮잠에 빠지게 되는데 손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동화 같은 달콤한 분위기가 연출돼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후 잠에서 깬 지나는 자신도 모르게 제이의 모습에 동공지진을 일으켜 그녀가 옆집 친구로 여겼던 제이에게 또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됐는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지나의 절친 배신애(송수현 분)는 제이가 백송이(정다은 분)와 사귄다는 소문이 나자 “제이가 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라고 말해 지나와 보는 이들의 설렘 모드를 작동시켰다.

그런 가운데 로빈에게 돌발 고백을 듣는 지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빈은 지나가 읽고 있던 노트의 영어를 유창하게 읽으며 지금껏 본 적 없던 뇌섹남의 면모를 뽐냈고 “무슨 뜻인지 알아?”라는 지나의 질문에 “세상에게 당신은 그저 한 사람일 뿐이지만 어느 한 사람에게 당신은 세상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그간 로빈-제이를 단순히 친구로만 여겼던 지나가 두 형제의 달콤하고도 로맨틱한 모습에 반한 듯 눈빛이 달라져 관심을 모았다. 이에 지나가 스윗한 매력의 제이와 반항아 비주얼 속 자신에게만은 츤데레 매력을 보여줬던 로빈 중 누구와 이어질지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더욱이 지나는 로빈과 의기투합해 제이를 데이트 폭력 모함에서 구출했고 힘들어하는 그에게 “난 널 믿어”라는 말로 든든한 지지를 보내 그녀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엔딩에서 로빈-제이가 마치 지나에게 고백하듯 각자 노래와 랩을 하며 서로를 의식하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본격적인 펼쳐질 삼각 관계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절체절명 위기에 처한 제이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애간장 태웠다. 송이와 단둘이 불 꺼진 거실에 있던 중 그녀가 갑자기 제이에게 안겼고 때마침 나타난 교장 선생님이 제이의 행실을 문제 삼으며 장학금 후보에서 제외할 것이라 으름장 놓은 것. 더욱이 송이는 제이가 자신을 강제로 안았다고 거짓말해 제이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 갈 위기에 처했다.

지나-로빈은 송이가 누군가의 협박으로 제이를 함정에 빠뜨렸다고 판단, SNS를 탐색하며 셜록홈즈급 추리를 시작했다. 이에 송이의 남자친구가 이재수(이진우 분)이며 그의 메신저 아이디가 제이를 향한 미움을 암시한다는 것, 특히 그가 학교 장학금을 노리고 송이를 협박, 제이를 곤혹에 빠트렸다는 사실이 드러나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후 지나는 ‘복수노트’ 앱에 ‘이재수’ 이름을 적었고 모든 학생들에게 재수의 악행이 밝혀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사이다를 안겼다.

이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사무엘-지민혁 둘 다 넘 멋지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로빈 볼 때마다 반한다”, “’복수노트2’ 다음주 월요일까지 기다리기 넘 힘들다”, “사무엘 따스한 반항아라 사랑스러워”, “시즌1에 이어서 넘 재미있네요~ 지민혁-김사무엘 보는 맛으로 봅니다”, “’복수노트3’도 나왔으면 좋겠다! 꼭 시즌3도 만들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는 오지랖 넓은 초긍정 의리녀 오지나(안서현 분)가 미스터리한 복수대행 애플리케이션 ‘복수노트’를 통해 억울한 일을 해결해 나가며 성장하는 드라마.

한편 올해 1월 개국한 오락전문채널 XtvN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tvN의 독창적인 감성과 제작 역량에 기반해 15세~39세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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