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애인 학생에게 직업 경험 제공해 자립 지원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3/06 [10:43]

수원시, 장애인 학생에게 직업 경험 제공해 자립 지원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3/06 [10:43]

▲ 수원특례시청사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가 장애인 학생에게 직업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장애인복지일자리(특수교육-연계형) 사업’에 참여할 학생 20명을 13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복지일자리(특수교육-연계형) 사업은 미취업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과 고등학교 특수학급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후 점수를 합산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에 선정된 학생은 12월 31일까지 재학하는 학교에서 주 14시간(월 56시간) 이내로 급식 보조, 카페 보조, 환경정리 등 업무를 한다. 담당 선생님이 직무를 지도하고 주 1회(필요시 2회) 수원시 소속 직무지도원이 방문해 지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학교 전공과와 일반고 3학년 특수학급 학생들이 직업을 체험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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