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저출산, 고물가 시대에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경제‧정서적 도움이 되고자 ‘경안동 다둥이 가족, 사랑의 간식 꾸러미 지원 행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오는 5월에 실시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대한 세부 사항도 논의했다.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안동 지보체는 각 위원이 지보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결의를 다졌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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