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소년수련관, ‘2024년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선정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4/05 [12:46]

하남시청소년수련관, ‘2024년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선정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4/05 [12:46]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주관 ‘2024년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자(自)·몽(夢)학교 4기’가 선정되어 도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알렸다.

 

‘자(自)·몽(夢)학교’는 올해 4년째 운영되는 생태프로그램으로 수련관 인근의 황산숲길과 망월천의 생태자원을 모니터링하고 생태교란종 제거, 생태도감 제작 등 환경을 보호하고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자(自)·몽(夢)학교 4기’는 하남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접수를 시작하여 11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청소년 생태해설사 양성, 나무이름표 제작, 생태 도슨트 투어, 탄소중립 영상 제작 등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환경동아리 망월천지킴이, 청정프로젝트, 개관기념 플로깅 활동 등 지속적으로 환경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세계시민학교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선정을 통하여 하남시 청소년이 지역 환경 및 생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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