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건국·시련·번영의 시대를 살아간 ‘동구릉 3인 3색’ 프로그램 운영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4/05 [20:19]

구리시, 건국·시련·번영의 시대를 살아간 ‘동구릉 3인 3색’ 프로그램 운영

이지훈 기자 | 입력 : 2024/04/05 [20:19]

▲ 동구릉 3인 3색 해설 프로그램 모습/구리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구리시4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건국·시련·번영의 시대를 살아간 동구릉 33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구릉 33은 고려의 혼란을 잠재우며 조선을 건국하고, 임진왜란과 같은 시련의 시대를 불굴의 의지로 극복해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어간 태조(건원릉), 선조(목릉), 영조(원릉) 3인의 왕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이다.

 

운영시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며, 해설 코스는 건원릉, 목릉, 원릉 순이다. 예약은 4월부터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관광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은 프로그램당 30명 이내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가 있는 날, 세계유산 조선왕릉 동구릉에서 3가지 색다른 시대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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