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2024년도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4/17 [11:47]

여주시보건소, 2024년도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4/17 [11:47]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15일과 16일 2차에 걸쳐 (사)한국외식업중앙회여주시지부(정종구 지부장)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 노력과 여러 정책들을 소개하고 갓 지은 여주쌀 사용 음식점의 지원 확대를 밝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여주시민에게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정종구 지부장은 “여주시외식업지부는 음식점의 영업권을 보호하고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하여 기장료 없는 세금신고, 농산물 직거래, 구인‧구직 무료 소개 등의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앞서 일반음식점 영업주분들은 갓 지은 여주쌀밥을 시식하고 “ 갓 지은 여주쌀밥을 제공하여 여주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라는 결의대회를 실시하였으며,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장균 사무관의 식중독 예방 및 관리 교육, 여주대 박옥진 교수의 친절서비스 교육은 영업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1차 및 2차에 걸친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에게 온라인 교육을 안내하여 2024년도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