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광주시 초월도서관은 노후 냉난방기 부분 교체 공사로 오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임시 휴실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층별로 나누어서 공사가 진행되며 공사 범위에 해당하는 층에 대한 출입, 시설이용이 제한된다. 5월 7일부터 14일까지 2층(어린이실, 열람실) 휴실, 5월 18일부터 28일까지는 3층(문헌자료실, 시청각실) 휴실 예정이다. 5월 16일은 전체 휴관을 실시한다.
1층 유아실, 문화교실, 라보라 카페는 정상 운영하며, 상호대차, 무인예약, 희망도서 대출 서비스 등 자료서비스는 정상 제공된다.
공사 기간 중 엘리베이터와 에어컨 사용이 중단되고 공사로 인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쾌적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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