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현장 중심 기업친화활동 전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5/21 [18:27]

김경희 이천시장, 현장 중심 기업친화활동 전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5/21 [18:27]

▲ 김 가공 전문기업인 예맛상사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김경희 시장/이천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21일,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예맛상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회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예맛상사(주)는 2008년 설립된 대한민국 전통식품 ‘김’가공 전문기업으로, 현재 국내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마트는 물론 쿠팡 등 온라인에 판매하고 있으며 세계 12개국에 3년 연속 1천만 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지난해 기존 공장을 증설해 건축 연면적 약2,800평의 공장을 신축했으며, 보다 안정적인 생산역량을 확보해 우수 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예맛상사(주)는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을 통한 공장 내 LED교체공사 및 수산식품 가공설비에 대한 지원과 공장 진입 전 회전교차로의 원활한 통행을 위한 색선 표기를 완료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앞으로도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우리에게 친숙한 ‘김’이라는 식재료 하나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수출하는 예맛상사(주)에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예맛상사(주)가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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