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규모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점검

‘현장중심 책임행정’ 구현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5/21 [19:13]

여주시, 대규모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점검

‘현장중심 책임행정’ 구현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5/21 [19:13]

▲ 이충우 시장이 여주시 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여주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여주시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규모 주요사업장 15개소를 방문해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행정안전부 2024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대상인 여주대교를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 했다.

 

주요 점검 대상사업지로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 ▲현암·점동 파크 골프장 조성 ▲ 오학~천송·e편안~학소원 도시계획도로 ▲창동 공영주차장 보수공사▲오학 현암둔치시민공원 조성사업 ▲강천섬 캠핑장 조성사업 ▲도전·계신 하수처리시설 ▲신진~능현간(여주206호) 도로확포장공사 ▲여주청소년수련관 건립 공사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안두렁천 개선복구사업 등 현재 추친 중이거나 마무리 단계에 있는 사업의 추진사항과 운영방안에 대해 점검했다.

 

신륵사 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는 지난해 말 교각 등 하부공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12월을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추진 중에 있으며. 강천섬 캠핑장은 7천㎡ 규모로 캠핑장 50명, 샤워장 2개소, 음소대 1개소, 사무실 등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캠핑장 운영 및 관리방안을 마련해 올해 8월에 개장할 계획이다.

 

사업장을 방문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설 완공을 앞두고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현장 마무리 시공 등을 지시했으며,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창동공영주차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낙숫물 피해 등 보강공사 시급성을 반영해 유지관리보수비를 금회추경에 긴급 편성을 지시했다.

아울러 안두렁천 개선복구사업 현장에서는 “우기철 취약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수방대책 등피해 재발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이 불안하지 않토록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는 시민 편의 인프라와 관광, 교통, 생활체육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변화된 여주시를 체감할 수 있을 만큼 가시적인 발전을 이루어 냈다.앞으로도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행정력을 집중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히 살펴보고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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