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여름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이번 ‘2024 팔달구 우리 동네 버스킹’은 ‘여름밤을 여는 설렘 가득 거리공연’을 주제로 30분 공연 후 3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첫날인 5월 31일 저녁은 구구스, 다나, 세렌디피티, 둘째 날인 6월 1일은 지니와 정이, 아노남, 오리두마리와 같은 젊은 지역 음악인들이 각각 공연한다.
이들은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밤양갱, 신호등부터 브라보 마이 라이프, 아로하, 분홍립스틱 등 부모님 세대가 좋아할 만한 곡을 노래해 주말 연인이나 친구,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마음을 흡인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관람석에 돗자리와 빈백 소파를 비치할 예정이니 관람객들은 편하게 휴식하며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버스킹은 수원시에서 개최하는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 일정과 함께 진행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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