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새빛돌봄 사업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 1일부터 44개 동으로 전면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돌봄서비스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팔달구 사회복지과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이번 달 31일까지 현재 서비스 제공 중인 11개 기관에 대해 운영 사항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에서 서비스 제공기관의 인력, 서비스, 회계, 안전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며, 각 기관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향후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점검 수행 기관인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의 김현철 대표는 “가사 지원 서비스를 받으면서 심리상담을 함께 희망하는 등 대상자들의 복합적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성희 사회복지과장은 “통합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팔달구민의 수요에 맞춰 제공기관 서비스 관리 및 새빛돌보미 교육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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