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새빛돌봄 제공기관 대상 지도점검 시행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5/29 [19:36]

팔달구, 새빛돌봄 제공기관 대상 지도점검 시행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5/29 [19:36]

▲ 새빛돌봄 제공기관 지도점검 모습/팔달구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지난 27일부터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수원새빛돌봄 사업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 1일부터 44개 동으로 전면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돌봄서비스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팔달구 사회복지과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이번 달 31일까지 현재 서비스 제공 중인 11개 기관에 대해 운영 사항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에서 서비스 제공기관의 인력, 서비스, 회계, 안전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며, 각 기관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향후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점검 수행 기관인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의 김현철 대표는 “가사 지원 서비스를 받으면서 심리상담을 함께 희망하는 등 대상자들의 복합적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성희 사회복지과장은 “통합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팔달구민의 수요에 맞춰 제공기관 서비스 관리 및 새빛돌보미 교육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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