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 조원중학교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와 장안문 지구대, 학교관계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청소년 흡연, 음주, 거리배회 등 일탈행위 예방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관심과 배려 속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