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초월도서관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도서관 미이용자의 주차로 인한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유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공휴일과 정기휴관일(금요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 요금은 2시간까지 무료, 이후 10분당 3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1일 최대 부과 주차 요금은 7천 원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실제 이용자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주차장을 유료화하게 됐다”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차 공간 걱정 없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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