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년꽃간 문화 프로그램’ 큰 호응 속 지속 추진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7/30 [17:37]

남양주시, ‘청년꽃간 문화 프로그램’ 큰 호응 속 지속 추진

이지훈 기자 | 입력 : 2024/07/30 [17:37]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6월부터 호평동 청년창업센터 3층에서 운영 중인 ‘청년꽃간 문화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지속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꽃간 문화 프로그램은 식물심기, 운동, 요리,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일일클래스로, 바쁜 일상에서도 몸과 마음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청년층을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두 달간 △식물 테라피 테라리움 △허브 버터바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플라워 클래스 △리퍼브 나무도마 만들기(제로웨이스트) △홈트 클럽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11개의 강좌를 운영했으며, 9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일상에 지쳐있는 와중에 선물같은 시간이었다. 남양주의 청년들을 위해 특별한 힐링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는 올해 10월까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8월에는 청년 수요를 반영한 ▲플랜테리어 클래스 ▲티라이트 캔들홀더 만들기▲천연패브릭퍼퓸&풋배스솔트 만들기 등 3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청년공식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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