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 고당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프로그램 2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내·오남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각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했으며, △고혈압·당뇨병의 이해 △균형잡힌 식사관리 △건강한 발관리 △운동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고혈압·당뇨병 관련 지식도 얻고, 질환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주변에 당뇨병 질환 있는 지인에게도 추천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남양주 시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3기는 별내·오남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0월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건강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를 원하는 경우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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