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2018년도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2/07 [20:02]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2018년도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신지현 기자 | 입력 : 2018/12/07 [20:02]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8년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이란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한 기업·공공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서류·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고루 돌볼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왔다. 직원들이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가족 사랑의 날’을 주1회에서 2회로 확대 시행했다. 또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시행 등 다양한 복지를 마련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가족친화 직장 문화에 대한 최고 경영층의 관심과 의지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 ▲가족친화 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 등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앞으로 3년 동안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기관’ 브랜드를 유지하게 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면서,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 인증기업·기관에는 출입국 우대 편의 제공, 물품구매 적격심사 우대, 금융기관 이용 시 금리 우대 등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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