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직업 체험프로그램 진행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2/21 [23:07]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직업 체험프로그램 진행

신지현 기자 | 입력 : 2018/12/21 [23:07]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수원시는 21일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직업을 체험해보는 ‘미래의 꿈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120여 명은 요리사, 의사 등 전문 직업을 체험하면서 적성과 진로를 알아보고, 구체적으로 꿈을 그려봤다. 또 체험 프로그램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가상 화폐인 ‘키조’를 급여로 받아 물건을 구매해보는 등 경제활동도 체험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이 취약계층 아동이 노동과 돈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현재 수원시에는 3개 드림스타트센터(우만·세류·매교)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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