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20회 스포 여전히 기승…최종 결말은 SAD? HAPPY?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1/27 [11:08]

스카이캐슬 20회 스포 여전히 기승…최종 결말은 SAD? HAPPY?

신지현 기자 | 입력 : 2019/01/27 [11:08]

 

▲ 스카이캐슬 방송화면 캡처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스카이캐슬 20회가 다음주로 미뤄진 가운데 여전히 스포가 떠돌면서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정확한 근거가 없는 허구성 글들로 안 읽자니 궁금하고 읽자니 찜찜하고 영원한 계륵이다.

당초 금, 토 드라미이기 때문에 스카이캐슬 20회는 26일 방송이 됐어야 맞지만 2019 아시안컵 축구 8강경기로 인해 금요일 방송분인 19회가 결방이 되면서 하루 미뤄져 뒤로 밀렸다.

물론 중간 회차였다면 연속 방송으로 기간을 채울 수 있었겠지만 최근 인기의 여세를 몰라 한 주 더 연장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극대화 하고 있다.

19회에서는 한서진의 고백으로 황우주가 풀려나고 대신 강예서가 비루하고 비참한 싸움을 포기하고 학교를 떠나는 모습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

, 김주영은 형사들이 들이닥침에도 당당하게 현실을 받아들였고 차민혁은 아이들과의 관계를 회복하지 못하고 피라미드 앞에서 라면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구속된 김주영을 찾아간 한서진은 그녀에게서 혜나의 죽음과 무관하느냐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듣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면서 극적인 결말을 암시했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스카이캐슬 20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jtbc의 배려인지 의도인지 20회에 혜나가 한서진을 엄마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오면서 이들의 관계와 혜나의 죽음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추측성 루머가 등장하면서 스포와 함께 어우러져 더욱 헷갈리게 만들고 있다.

한편, 그동안 알려졌던 스포에서도 결말이 SAD ENDINGHAPPY ENDING으로 나뉘어져 있고 극의 전개도 어정쩡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음 주가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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