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흥이라는 것이 폭발! 이나영X김유미X김선영, 불금 접수 나선 ‘겨루’ 여신 3인방

김정화 | 기사입력 2019/02/15 [09:30]

'로맨스는 별책부록' 흥이라는 것이 폭발! 이나영X김유미X김선영, 불금 접수 나선 ‘겨루’ 여신 3인방

김정화 | 입력 : 2019/02/15 [09:30]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이나영, 김유미, 김선영의 ‘흥’ 폭발 현장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제작 글앤그림) 측은 15일, 남다른 포스로 클럽을 장악한 강단이(이나영 분), 고유선(김유미 분), 서영아(김선영 분)의 화끈한 불금 접수 현장을 공개했다. 내적댄스 폭발시킨 핵인싸 모먼트부터 급작스런 만취오열까지, 난데없는 절친데이를 맞은 세 사람의 반전 클럽 회동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차은호(이종석 분)가 강단이를 향한 사랑을 깨달은 만큼, 두 사람의 로맨스 챕터는 회를 거듭할수록 설렘을 증폭하고 있다. 송해린(정유진 분)과 지서준(위하준 분) 역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짜릿한 사각 로맨스도 예고됐다. 여기에 도서출판 ‘겨루’에 적응해 나가며 성장을 거듭하는 강단이의 모습은 공감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무한 긍정 마인드로 성장해나가는 강단이의 인생 2막과 개성 강한 ‘겨루’인들의 책을 만들기 위한 고군분투는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으로 극의 재미를 견인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강단이, 고유선, 서영아의 ‘불금’ 클럽 회동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회의시간에 불꽃 튀기는 신경전을 펼치던 고유선 이사와 서영아 팀장, 냉철한 고유선의 뼈 때리는 한 마디에 매번 눈물을 삼킨 강단이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세 사람의 조합이 궁금증을 증폭한다. 단정한 얼음마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고유선을 필두로 잠재된 ‘흥’을 폭발시키며 리듬에 몸을 맡긴 강단이와 서영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핵인싸 모드를 가동하고 클러버들의 시선을 강탈한 세 사람의 스웨그에 깜짝 놀란 박훈(강기둥 분)과 오지율(박규영 분)의 모습도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 속 머리를 맞대고 만취 오열을 하는 세 사람의 급반전 분위기도 웃음과 함께 호기심을 불러온다. 과연 이들의 ‘불금 회동’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가 쏠린다.

 

신입사원 강단이의 의욕 넘치는 도전에 매번 제동을 걸어왔던 고유선이지만 그녀에게도 조직 관리자로서 원칙이 있었다. 마케팅 팀장인 서영아는 열정과 아이디어 충만한 강단이를 인정하고 알게 모르게 도움을 주고 있다. 서로의 가치관과 방식이 달라 때로는 대립도 하지만 조금씩 교감하며 ‘겨루’의 일원으로 어우러지는 과정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경단녀’ 강단이, 남편과 자식 자랑을 하는 친구들에게 시크한 독설로 맞수를 놓는 비혼의 워커홀릭 고유선, 봉지홍(조한철 분)과의 이혼으로 눈물을 흘렸던 서영아까지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는 세 사람이 난데없는 불금 회동을 통해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도 기대를 더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겨루’에 완벽하게 동화된 강단이와 고유선, 서영아의 반전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고유선과 서영아의 깜짝 놀랄만한 비밀도 드러난다. 동료로서, 여자로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불금 회동이 시청자들에게도 깨알 웃음과 공감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7회는 내일(16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