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드소머 폴리스     ©모닝투데이

영국판 수사반장 <미드소머 폴리스>가 첫 방송을 탔다.

초이락미디어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유럽드라마 채널 CH.U(채널유)는 영국의 정통 수사드라마 ‘미드소머 폴리스(원제: midsomer murders)’를 방송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초락미디어측에 따르면, ‘미드소머 폴리스’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영국 ITV에서 20년 넘게 방송 중인 유서 깊은 수사물로, 영국의 작은 도시 미드소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풀어나가는 드라마다. 베스트셀러 작가 캐롤라인 그레이엄(Caroline Graham)의 소설을 원작으로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영국 특유의 생활 문화들을 엿볼 수 있다.

CH.U(채널유) 서민주 편성팀장은 “최근 국내의 우수한 장르물이 많이 제작이 되며 정통 수사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미드소머 폴리스는 정통 수사의 정석인 만큼 영드에 목말랐던 시청자 여러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마다”고 전했다.

한편, 4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 ‘미드소머 폴리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밤 10시 CH.U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채널번호는 KT올레TV 112번/SK btv 107번/LGU+ 57번/KT스카이라이프(위성) 78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