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은 7일 저녁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의리의 자연인’을 통해 자연과 함께한 의리를 선보였다. 이상민의 지인이 산다는 산 속 자연인의 집에 함께한 김보성은 추운 날씨임에도 트레이닝 복 한 겹으로 자연에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찹쌀떡을 해먹자면서 찹쌀을 앉혀놓고 이상민과 함께 눈밭으로 향한 김보성은 이상민의 제안에 눈 위에 누웠다가 추운지 벌떡 일어나 내려왔다.
“닭을 키우는 것을 봤다”는 이상민의 말에 주춤한 김보성은 “어렸을 때 트라우마가 있었던 거 같다”면서 닭을 무서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함께 닭장에 도착한 김보성은 이상민이 달걀을 꺼내려 들어간 사이에도 닭장과 멀찌감치 떨어져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이 달걀 네 개를 꺼내고 움직이면서 닭이 ‘푸드덕’날자 그 소리에 놀란 김보성은 꽁지가 빠지게 줄행랑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의리맨의 굴욕사건.
달걀을 들고 나오던 이상민이 “17:1은 힘들겠다”고 말하자 김보성은 “김보성 17 대 닭 1도 힘들다”면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샀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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