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박희관)은 지난 29일. 병역명문가 27가문 50여명과 함께 현충사와 독립기념관 등 호국문화시설을 견학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로부터 아들, 손자에 이르는 3대 남자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족 중에 선정되며, 병무청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갖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도부터『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안보견학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새로 실시됐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병역명문가 가족은 현충사, 독립기념관 등 호국문화시설을 둘러봄으로써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갖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