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호관찰소(소장 이형재)는 수원, 오산, 용인, 화성 지역 등 관내 법사랑위원 90여명을 대상으로 11. 3. 부터 7일 까지 5일간 소내 강당에서 ‘법사랑위원 보호관찰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지방검찰청 소년 전담검사와 보호관찰관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소년사법처리절차의 이해, 보호관찰 법령, 지역사회 협업 및 CPTED, 사회봉사․수강․조사 실무 등의 내용을 교육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법사랑위원은 보호관찰대상자 멘토링, 사회봉사 현장감독, 환경조사 등 보호관찰 지원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보호관찰대상자 지도감독 사례발표’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은대상자 지도 시 실무상의 애로사항과 지도감독 기법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지도하게 될 멘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수원보호관찰소 이형재 소장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법사랑위원이 보호관찰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은 물론 보호관찰소와 지역사회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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