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는 요르단, 르완다, 오만, 우즈베키스탄, 케냐 등 해외 11개 나라 주한외국대사관이 17일 수원대 U-City 보안감시센터(CUSST)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사관 관계자들은 보안감시센터에서 수원대와 (주)세렉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장력감지식 외곽울타리 보안시스템인 ’아이가드펜스(I-Guard Fence)‘를 견학한 뒤 제품을 시연하며 기능을 점검할 예정이다. 방문은 요르단, 르완다, 오만 등 대사관 관계자에 이어 국방관련 단체장 및 방산산업 업체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해당 제품을 체험할 계획이다.아이가드펜스는 설치된 와이어를 훼손하거나 와이어의 당기는 힘, 즉 장력의 변화를 센서가 감지해 위험을 경고하는 시스템으로 칩임한 대상물체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CCTV가 관제센터에 보여주는 기술이다. 세렉스 정양구 대표는 이날 참가한 대사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탐지율 100%와 오동작이 전혀 없는 통합 보통합보안 시스템의 우수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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