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지원장 최이규, 이하 농관원 경기지원)은 1월 8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학교급식 영양교사 100명이 농관원 경기지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산물의 안전성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농관원의 농식품 관리 상황을 직접 체험함으로서 학교급식 담당 영양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함으로, 농관원 경기지원과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4년 1월에 업무협약(MOU)을 채결한 바 있다. 참가자들은 이번 경기지원 방문으로 농산물 안전성분석과 원산지식별 및 친환경인증품 확인 등의 정보를 습득하고 안전성분석실, 원산지 비교전시실을 견학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농관원 경기지원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하고 있었던 학교급식품질관리사업과 연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고,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농산물 위주로 안전성 분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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