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경련‧회장 강호문)는 29일 중국 귀주성 준의시 신포신구관리위원회와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경련과 중국 신포신구관리위원회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상호 우세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시너지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 정례화 ▲정보공유 및 교역, 합작, 투자 협력 ▲인민일보 해외판 한국대표처에 필요 업무 위탁 등이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다.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4층 도전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민경원 경경련 사무총장을 비롯해 장계용 준의시 신포신구 당공위원회 서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경경련은 중국과의 경제 교류를 확고히 하는 한편, 보다 폭넓은 경제 네트워크 확충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민경원 경경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가 중국과의 경제 교류를 위한 물고를 텄다”며 “경경련이 중국과의 경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경기도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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